alfonsina y el mar - 메르세 데스 소사 노래
알폰 시나 의 젊은 모습들....
아르헨티나 의 탱고 의 거장 아니발 트로일로 의 반도 네온 의 연주와 카를로스 가르델 의 음성이
은은하게 울려 퍼질 것만 같은 차가운 겨울 ~~2007.1.30 일 밤...
1900년 전후 멋쟁이 들의 집합소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대표적 명소 인 카페 토르토니(tortoni) 그 카페
안쪽 에는 작은 공간이 있다. 알폰시나 스토르니 라는 작은 무대 공간 이다. 이 카페를 문화 공간으로
탈 바꿈 시킨 주역 알폰시나 스토르니(Alfonsina Storni) 페니니즘 문학을 개척한 스토르니는
20세에 사생아를 낳은 미혼모에다 유부남 과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 생계를 위해 부에노스 아이레스 로
무작정 상경 하여 닥치는 대로 일을 하며 홀로 아기를 키우느라 설움도 많이 겪었다.
취미로 시를 쓰던 꿈 많은 소녀가 이런 꼬라지 로 생활을 해야 했던것이다. 현실을 잊고 고단함을 잊어
버리려고 시를 쓰기에 몰두 하여 발표를 하지만 고급 문화에 젖어 있던 당시 사회에서 조롱 거리에
불과한 그녀의 시작들...유럽에서 넘어온 일명 신흥 부자들 그 후손들이 돈좀 있어 좋은 교육을 받고
엘리트 군단을 형성 하며 주류를 형성 하던 시기에 시골떼기 사범 학교를 나온 그녀가 유럽의 파리를
만들던 주류 사회에 감히 넘볼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 이었을 것이다....
후에 그녀는 ~~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여성들에게 전폭적인 인기를 얻는 대 시인이 되었다.
관능적인 사랑을 노래 하고. 남성주의를 타파 하며 여성 주의 시를 쓰고.
미혼모라고 손가락질 하는 주류 사회에 통쾌하게 복수 하는 행동으 삶으로 살았다.
암 으로 투병 하던 그녀는 1938년 휴양도시 마르델 플라타 의 바닷가에 몸을 던져 싸늘한 시신으로
떠 올랐다...
이곡은 미사 크리오야(misa criolla) 로 유명한 아르헨 티나 작곡자
아리엘 라미레스 의 곡이며 작사는 펠릭스 루나..
노래는 1982년 망명 생활을 청산 하고 고국으로 돌아가 공연한
메르세데스 소사 의 노래.....
Por la blanda arena que lame el mar su pequeña huella no vuelve más
y un sendero solo de pena y silencio llegó hasta el agua profunda
y un sendero solo de penas puras llegó hasta la espuma
Sabe Dios que angustia te acompañó qué dolores viejos calló tu voz
para recostarte arrullada en el canto de las caracolas marinas
la canción que canta en el fondo oscuro del mar la caracola
Te vas Alfonsina con tu soledad ¿qué poemas nuevos fuiste a buscar?
Y una voz antigua de viento y de mar te requiebra el alma
y la está llamando y te vas, hacia allá como en sueños,
dormida Alfonsina, vestida de mar.
Cinco sirenitas te llevarán por caminos de algas y de coral
y fosforescentes caballos marinos harán una ronda a tu lado.
Y los habitantes del agua van a nadar pronto a tu lado.
Bájame la lámpara un poco más déjame que duerma, nodriza en paz
y si llama él no le digas que estoy, dile que Alfonsina no vuelve.
y si llama él no le digas nunca que estoy, di que me he ido.
Te vas Alfonsina con tu soledad ¿qué poemas nuevos fuiste a buscar?
Y una voz antigua de viento y de mar te requiebra el alma
y la está llamando y te vas, hacia allá como en sueños,
dormida Alfonsina, vestida de mar.
그대의 가녀린 자취는 파도가 어루만지는 고운 백사장으로 결코 돌아오지 않으리.
한곡 침묵이 감도는 호젓한 길이 바다 속 깊이 다다랐네.
순결한 고통의 호젓한 길이 물거품 속으로 사라졌네.
신은 아시지. 얼마나 큰 고뇌가 그대를 따르고,
어어두운 바다 밑바닥에서 도동이 부르는 자장가에
포근히 파묻히려고 얼마나 큰 오랜 고통을 삼키고 있는지.
알폰시나여 ~! 고독을 안고 가는구려.
어떤 새로운 시를 찾으러 갔나요 ? 바닷바람의 해묵은 목소리가
그대 영혼을 어루만지며 데려가는구려. 그리고 그대는 꿈에 취한듯
바다옷을 입고 그리로 가네.
더섯 인어가 해초와 산호초 길로 인도라히니.
푸르게 빛자는 해마들이 옆에서 원무를 그리고
어느새 바다의 주민들이 옆에서 노니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