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전통 음악 에서 이런 주술적인 음악의 맛이 없으면~
무슨 맛이 있을까 !
이 영상은 나이지리아 현대 주술 음악의 대가 라고 할수 있는 king sunny ade 의
네덜란드 라이브 무대 이다 새로운 형태 이 아프리카 비트 음악을 구사하는 서니의
참맛을 볼수 있어 보고 또 보고 듣고 또 듣고 했다.

현대 쿠바 음악을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린 위대한 라이쿠터가 없었다면
부에나 비스타 소시얼 크럽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을까 !
buenavista social club (좋은 사교 클럽)
산테리아(santeria)라는 민간 신앙은 나이지리아 요루바 족의 신앙으로 쿠바에
널리 퍼져 있다 흑인들의 아프리카 신앙으로만 알고 있는 이 신앙이 현재는
쿠바 의 많은 백인들도 이 신앙을 믿고 있다고 하는데 ...카르트로의 정권인
사회주의 국가 쿠바에서 이런 신앙을 믿는 백인들을 어떻게 해석 해야 할지 !
킹 서니 아데는 나이지리아의 요루바 족이다...또 다른 나이지리아의
펠라 쿠티(fela kuti)도 요루바 족이다. 난 킹 서니의 아데의 음악을 더 좋아한다.
주술음악의 매력을 뭘로 표현 해야 할지 모르지만 아무튼 계속 듣다 보면
내혼에 빠지는 무언가 있다...주고 받고 주고 받고 이 주술 음악 우리의 진도아리랑도
이런 매력이 있는데.....자연과 힘을 나타내는 주술은 죽은자 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종교 의식 이다....

오토바이 와 국기 그리고 바탕 화면 이 녹색의 혁명을 연상케 하는것 같다..
나이지리아 의 청년들..펠라 쿠티는 정치적인 음악회 와 부패한 정부 관료들을
질타 하고 망명과 투옥 감금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97년 그도 아프리카에 백방으로
퍼져 있던 aids 라는 것을 피해 가지 못해 하늘 나라로 갔다.
킹 서니 아데 의 곡중 이곡은 80년대 세계적으로 많이 히트 했다.
여름철 어떤 영화 나..해변가 같은 그림이 나오면 당골로 나오는 음악으로 아는데...

Manu Dibango Jin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