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맥 문 동

2007. 8. 6. 23:05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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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라색꽃은

한약제로 유용하게 쓰인다는 '맥문동'이다.

 

아랫부분 세 컷트는 '담쟁이 넝쿨'이라는 걸

모르는 분은 없을 것이다.

 

오늘 낮에 강서구쪽에 업무차 들렀던 길에

목동 아파트단지 '오목공원'에서

찍었던 것들이다.

 

하늘에 짙게 구름이 드리워져 있어

그나마 볕의 악다구니를 피할 수 있어서

더 없이 좋았다.

 

날마다 볕이 쨍쨍 거리면

어케 사노? 그쟈?

 

오늘 같은 날도 있어야제.

 

날마다 날마다

오늘만 같아라.

-- 흐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