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말리아 로드게스/ 검은 돛배
2007. 4. 23. 00:51ㆍ┃ 문학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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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느 바닷가 마을에
한 부부가 가난하지만 서로 사랑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한 부부가 가난하지만 서로 사랑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고기잡이 떠난 남편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날 이후 아내는 매일 바닷가에 나가 아득한 수평선을 바라보며,
남편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내의 눈에 수평선 너머로 무엇인가가 보였습니다.
그것은 분명 남편의 배였습니다.
오랜 기다림에 지칠대로 지쳐버린 아내의 눈에 눈물이 돌았습니다.
점점 가까와져 오는 남편의 배....
그러나 그 배에는 검은 돛이 달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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