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 전북 진안군

2015. 4. 21. 09:25┃ 랜즈세상 ┃→

 

 

 

 

 

 

 

 

 

 

 

 

 

 

 

 

 

 

 

 

 

 

 

 

 

 

 

 

 

 

 

 

 

콰지모도 / Belle

이 말은 그녀를 위해서 만들어진 듯하다
그녀가 춤을 추고 몸을 움직일때
마치 새가 날개를 펴고 나는 것 같다
그러나 내 발 밑에서는 지옥이 열리는 것 같다

나는 그녀의 집시 치마 속을 들여다 보았네
노트르담에서 기도를 하는 것이
나에게 더이상 무슨 소용이랴?
이 사람에게 첫 번째 돌을 던질 사람이 누구인가?
이 사람은 이 땅에 살아갈 가치가 없네

오!  루시퍼!!
오! 단 한번만
나에게 에스메랄다의 머리에 손가락을 대어 볼 수 있게 해주오

프롤로 / Belle

내 눈이 신의 곁을 떠나도록
악마가 그녀 안에 들어간 것일까?
누가 하늘을 향한 나의 시선을 가로막고
이 육체적 욕망을 내안에 밀어 넣었단 말인가?

그녀는 그녀 안에 원죄를 가지고 있는데
내 욕망만 죄가 된단 말인가?
아무것도 아닌 젊은 여자가
갑자기 인간의 십자가를 진 것처럼 보이네

오!  노트르담!!
오!  단 한번만!!
에스메랄다의 정원의 문을 열게 해주오

페뷔스 / Belle

그녀의 커다란 검은 눈이
당신을 사로잡는다 해도
그녀는 아직 순결하지 않은가?
그녀가 움직일때
그녀의 무지개 빛 치마 속에서 나는 찬란한 세상을 본다

내 여인아 그대를 성전으로 데리고 가기 전에
내가 흔들리게 내버려두오
설령 망부석으로 변한다 하더라도
그녀의 시선을 피할 수 있는 남자가 누구리요

오!  플뢰르 드 리스!!
나는 진실하지 못 하오
나는 에스메랄다의 사랑의 꽃을 꺽으러 가리라

콰지모도, 프롤로, 페뷔스

나는 그녀의 집시 치마 속을 들여다 보았네
노트르담에서 기도를 하는 것이
나에게 더이상 무슨 소용이랴?

이 사람에게 첫 번째 돌을 던질 사람이 누구인가?
이 사람은 이땅에 살아갈 가치가 없네

오!  루시퍼!!
오!  단 한버만!!
나에게 에스메랄다의 머리에 손가락을 대어 볼 수 있게 해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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